입문
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보관증

작은 호텔의 프런트에서 한 여자는 손님의 짐을 맡을 때마다 백지를 한 장씩 찢었다.
종이에는 아무것도 적지 않았다. 그런데도 그 종이를 이용해 짐을 찾으러 온 손님에게 정확히 그 손님의 짐을 돌려주었다.
어떻게 짐을 구별했을까?
선입견을 하나씩 풀어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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힌트
필요한 만큼, 조금씩.
힌트 1
찢은 종이의 한쪽은 짐에 붙이고, 다른 한쪽은 손님에게 건네주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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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답
손님이 가져온 종이와 짐에 붙인 종이의 찢어진 가장자리를 맞춰 보았다.
해설
여자는 백지를 두 조각으로 찢어 한쪽은 짐에 붙이고, 다른 한쪽은 손님에게 건네주었다.
짐을 돌려줄 때는 손님이 가져온 종이와 짐에 붙인 종이를 나란히 놓고, 울퉁불퉁한 찢어진 가장자리를 맞춰 보았다. 원래 한 장이었던 것처럼 딱 맞게 이어지는 두 조각을 찾으면, 그 종이가 붙어 있는 짐을 돌려주면 되었다.
여자는 종이를 찢어서, 글자를 쓰지 않고도 짐을 찾아갈 때 쓸 보관증을 만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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